(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29일(월) 14시부터 약 2시간 가량 관내 초등학교 생존수영 담당교사 52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등학교 생존수영 담당교사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구미시 부곡동 소재 아쿠라슐래 수영장에서 수영 전문인 4명을 강사로 위촉하여 생존수영의 이해와 안전사고 예방법, 각종 수영 장비 사용과 자기구조 및 타인구조법 등 교원의 생존수영 역량 강화를 통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전문적인 연수로 진행되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생존수영 업무 담당자들은 이번 연수가 교육공동체의 생존수영 실기교육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그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남성관 교육장은 “오늘과 같은 연수를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모든 교원 및 우리 아이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 자기생명 보호 능력을 강화 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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