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새마을회관이 사라졌다! 새마을 운동이 웨딩사업의 전당으로 탈바꿈<한국유통신문.com>

선비 0 2,901

 

1.jpg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 구미시 사곡동에 위치한 경상북도새마을회관 건물이 웨딩홀로 전면 탈바꿈한 것처럼 보여 새마을회관 건립의 취지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2.jpg

 

경상북도새마을회관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경상북도의 위상을 제고하고 21세기 새마을운동의 자립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1996년 10월 새마을지도자들이 주축이 되어 '새마을회관 건립을 위한 동전 모우기 운동'을 추진 후 10여 년의 우여곡절 끝에 어렵게 건립된 곳이다.

 

3.jpg

 

국비와 도비를 합해 총공사비 110억원이 투입된 경상북도새마을회관은 부지 4,991평에 연건평 2,230평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08년 4월에 개관했다.

 

개관 초기에는 수영장과 헬스장, 사우나장 등 각종 스포츠시설로 활용됐으나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없어졌고, 지난해 컨벤션웨딩홀이 들어섰다

 

새마을운동의 성지를 컨벤션웨딩홀 전용으로 보이기 위해 기존의 경북새마을회관 앞 국기게양대와 새마을기 게양대 등이 사라졌다.

 

4.jpg

 

 

국가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새마을운동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내·외국인들의 견학을 통한 교육장소로 활용 될 목적으로 지어진, 새마을 운동의 상징성을 나타낼 경북새마을회관이 웨딩홀 업체의 개인 사유물 처럼 전락한 작금의 현실을 외국인과 시민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궁금하다.

 

5.jpg]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가능>

 

6.jpg

 

7.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