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임오동, 어두웠던 터널이 산뜻한 공간으로…걷고 싶은 담벼락 조성

사회부 0 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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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동 출신 역사인물 주제로 지역민 자긍심 높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임오동(동장 김진오)은 27일 임은삼거리 고속도로 하부 터널 내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걷고 싶은 담벼락(벽화그리기)' 사업의 테이프 커팅식을 열었다.


지난 1일부터 한달간 진행된 이번 사업은 21년 맞은 편 벽면에 완성된 벽화사업과 연계해 야은 길재, 여헌 장현광, 왕산 허위 등 임오동의 역사인물을 주제로 벽면에 그림을 입혔으며, 녹슬고 어두웠던 터널안이 산뜻한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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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벽화 채색에는 학생들과 주민 30여명이 직접 참여해 주민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조동현 주민자치위원장은“임오동의 관문인 임은 삼거리가 아름다운 벽화거리로 탈바꿈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주민자치 사업을 발굴해 임오동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진오 임오동장은“벽화 작업을 위해 노력한 학생들과 주민,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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