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현장 적용 실용 가능한 스마트팜 교육 운영

9일, 스마트팜 권역별 현장지원센터 ‘현장 적용 실용과정’ 교육 시작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 영주시는 2023년 스마트팜 권역별현장지원센터 운영의 일환인 ‘스마트팜 현장적용 실용과정’ 개강식을 9일 오후 1시에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체험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스마트팜 관련 교육은 1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9일부터 5월 25일까지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농업인이 농업 현장에서 적용 실용 가능한 스마트팜 자가 태양력, 자가 풍력 설치 및 관리 운영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촌에서 활용되는 △전기설비 및 센서 활용에 대한 이해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전기전자 기술습득 △스마트팜 자가 태양력 전력 이론과 활용 설치 △풍력 전력 이론과 활용·설치 과정으로 이론 6회, 실습 2회로 구성돼 농가에서 현장 실용과 적용이 가능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탁창덕(56세, 남) 스마트팜 교육생은 “작년 스마트팜 기본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스마트팜 현장적용 실용과정으로 사과과원에서 사용되는 자동관수제어 스마트팜에 태양력 및 풍력의 자가발전시스템을 설치해 경영비 절감에 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개강식 소감을 밝혔다.

스마트팜 현장적용 실용 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639-738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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