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병 환자의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경북= KTN) 전옥선 기자= 구미보건소(보건소장 권한대행 권준경)는 10월19일(수) 오전 10시~11시 구미보건소 3층 열린마당에서 고혈압·당뇨환자 및 지역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3水 Day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운영하였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3水 Day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매월 세 번째 수요일에 실시하며, 만성질환에 대한 주제로 대학병원 전문의를 초빙하여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지역주민 등 관심이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3水 Day 고혈압‧당뇨병 교실」의 교육 주제는 '심장혈관 질환의 이해'이며, 구미차병원 심장내과 전문의 이은규 교수가 교육을 진행하였다.
내용은 관상동맥 질환인 협심증, 심근경색에 대한 이해와 가슴 통증시 대처 방법,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식생활과 운동에 대한 강의로 호응이 좋았다.
또한 구미보건소 건강상담실(480-4027~8)에서는 만30~64세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대사증후군 검사를 원하는 경우 전화로 사전예약을 하면 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은주 구미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매달「3水 Day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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