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작물 병해충 지역방제 협의회 개최

사회부 0 646

[기술보급과]지역방제협의회 사진.jpg

 

 

긴급·돌발병해충(미국선녀벌레) 적극 방제해야 할 때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7월 2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업정책과장, 농촌지원과장, 기술보급과장,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 등 17명이 참석하여 농작물 병해충 지역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방제 협의회는 지난 6월부터 산간지 인근 농경지를 중심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주요병해충, 긴급·돌발병해충에 대한 발생 현황과 공동방제, 유관기관 협의체 구축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6~7월에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해충 발생량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 출몰이 예년보다 빨라지면서 농가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은 잎이나 어린가지를 흡즙하고 열매가 열리는 가지에 산란해 고사시킬 수 있으며, 분비물에 의해 그을음병을 일으켜 농작물의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약 517ha 공동방제 및 개별방제하였으나 2022년 고온다습한 기후로 미국선녀벌레 대발생에 따라 현재 920ha 방제실적을 보이고 있다. 

 

  김정수 기술보급과장은 “미국선녀벌레의 대면적 발생으로 성충이 산란하는 8월에서 10월까지 적극 방제가 필요하며, 성충 발생밀도 예찰결과 내년에도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으므로 동계에 기계유제 및 석회유황합제 살포로 사전예방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또한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로 산림과 농지의 효율적인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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