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일상회복지원단 시동…일상회복 전환 시작

사회부 0 313

영주 1-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다중이용시설(영주역) 방역소독.jpg

 

17개부서 참여하는 4개반 편성…민간 전문가도 참여

안정적 방역 관리와 민생경제 활력 제고 나서

민관 협업으로 빠른 일상 회복 위한 정책사업 발굴 총력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 영주시가 정부의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기조에 맞춰 새로운 일상회복 방안 마련 체계를 구축하고 행정지원에 나섰다.


영주시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단’은 장욱현 시장을 단장으로 일상회복과 밀접한 17개 부서를 ▲경제민생반 ▲문화복지반 ▲행정안전반 ▲방역의료반 등 4개 반으로 편성해 감염병 위기관리와 일상회복을 병행하는 정책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이 같은 계획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외부 자문위원단으로 정책자문위원회를 민간자문위원회로 편성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일상회복 지원단은 방역이 전제된 일상회복 시책과 더불어 다가올 미래의 분야별 변화에 선도적으로 특화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며 ▲2년간의 펜데믹 복구를 위한 민생‧산업‧문화관광 등 분야별 선도전략 마련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대응한 의료체계 운영방안 및 사회안전망 개선 ▲위드코로나 정책에 따른 중환자 중심 치료시스템 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일상회복을 위해 영주시가 계획 중인 시책사업은 ▲집으로 배달되는 예술백신상자 ▲영주 방문의 해 선포식 ▲영주시민건강걷기대회 ▲영주희망잇기 나눔사업 ▲주만자치센터 운영 재개 ▲동료들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경북형 배달앱 행사 지원 ▲코로나19 극복 영주장날쇼핑몰 할인 지원 ▲코로나19 적극 대응‧방역 소독 활동 지원 등이다.


시는 1개의 비예산 시책을 포함해 총 7억40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9개의 사업을 발굴해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일상회복 지원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시의회와 함께 중앙부처‧경상북도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재원 확보에도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 직격탄으로 어려워진 민생을 하루빨리 회복시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영주 1-장욱현 영주시장이 간부회의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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