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위원 영주지구위원회, 취약계층 아동 공부방 새단장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영주시 문수면은 29일부터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 아동가정의 공부방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집수리는 문수면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정을 추천하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회장 이규대) 회원들의 봉사와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대상가정은 자녀가 3명인 다자녀 가정인 동시에 다문화 가정으로 아이들의 공부방이 있지만 도배지와 장판이 낡아 벽과 바닥이 다 드러날 정도로 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회원들은 공부방 개선을 위해 도배, 장판, 창호를 교체하고 낡은 책상도 깔끔한 새 책상으로 바꿔 안락하고 쾌적한 학업공간을 조성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황모씨(남, 57세)는 “아이들 방이 너무 낡아 항상 마음 한편이 불편했는데 이렇게 몰라볼 정도로 깔끔하게 수리해주셔서 감사하고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있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준호 문수면장은 “우리지역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집수리를 실시해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문수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살피고 돌아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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