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8일(오전) 3명 추가 확진…자가격리 중 확진

사회부 0 371

동거가족 간 접촉 감염 증가…‘생활 방역수칙 준수’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 영주시에서 28일 11시 기준으로 3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33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된 영주131번 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121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지난 2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영주132번 확진자는 119번확진자 동거가족이고, 영주133번 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118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지난 2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날 발생한 3명의 추가 확진자는 모두 격리 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중 발열, 몸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 지난 2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3명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자택 외 이동 동선은 없다.

  

시 보건소는 최근 10일간 발생한 확진자 33명 중 12명이 동거가족 간의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된 만큼 외출 후 손씻기, 실내 환기하기, 음식 덜어 먹기 등 집안에서도 생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걱정된다면 즉시 가족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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