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쌀가공창업반 여성농업인 교육 개강…‘신소득원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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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1일부터 5주간 24명 대상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영주시는 여성농업인 전문능력향상을 위한 쌀가공창업반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선발된 관내 여성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11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수·목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에 따라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시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수박떡바, 미니하트설기 등 다양한 퓨전 떡케이크, 앙금플라워 데코과정, 쌀플레인스콘, 찰꿀빵 등 다채로운 한국형 디저트에 대해 폭넓게 배우고 쌀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과정을 익히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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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우리쌀을 활용하여 디저트를 직접 만드는 실습교육으로 이뤄져 다양한 제조기법 습득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신소득원 창출이 기대된다.

 

장성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쌀을 활용해 다양한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직접 만드는 교육으로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주시 여성농업인들의 창업과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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