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꿈을, 마을에 생기를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신기초등학교(교장 장해자)는 지난 12일부터 학생이 참여하는 즐거운 배움이 있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벽화 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마을에는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본교 학생, 영남대 회화과 학생 20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있다.
내벽은 주변 경치와 어울어지는 자연경관을, 외벽은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명작동화를 그려서 노후주택이 많은 학교 주변 환경개선 효과는 물론이고 한껏 밝아진 문화공간으로 점차 변화되고 있어 마을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옥상 외벽에는 교화인 섬초롱꽃을 그려서 온누리를 밝히는 희망과 꿈을 실현하는 인내를 학생들에게 심어주고 있다.
장해자 교장은“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마을주민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힐링공간을 제공해 준 영남대 회화과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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