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구미보건소와‘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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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16일(금) 구미보건소에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추진을 위해 구미보건소와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모든 임산부가 가입대상이다. 희망자는 본인의 출산 예정일, 진료 병원 등 출산 관련 정보를 119안전센터(www.119.go.kr)에 등록하면 산모의 정보를 사전 파악하여, 위급 시 전문구급대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19 신고로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며, 신고 사항은 가족에게 자동으로 전송되며,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해 통역(3자 통화시스템)도 제공된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은 물론 손 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한상일 소방서장은“구미보건소 외 다문화지원센터 등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구미지역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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