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직교사,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변화에 적응하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옥례)은 중등복직예정교사 93명을 대상으로 2021년 1월 26일(화)부터 1월 27일(수)까지 2일간 중등복직예정교사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
학교환경 및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복직예정교사의 원활한 적응을 위해 ▲블렌디드 러닝 수업과 평가의 변화, ▲복직교사의 온택트 교실 적응, ▲학교폭력 예방 및 교권보호 이해, ▲구글클래스룸으로 온라인 교실 만들기 및 블렌디드 러닝 수업 자료 제작을 주제로 연수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전과정이 실시간쌍방향원격연수로 운영되어 연수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약목중 이○○ 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현장에 급격한 변화가 있는 시기라 복직에 대한 두려움이 컸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원격수업 운영을 위한 실습과 새롭게 바뀐 제도 이해 등 3월 개학을 대비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연수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옥례 경북교육청연수원장은 “본 연수가 오랜만에 교단에 서는 복직 교사들에게 귀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교실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는 행복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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