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개발지원사업‘우수기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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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개발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병아리문화학교 운영 모습).JPG

도리와 수니의, ‘가마타고 떠나는 사진 속 일생여행’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한 2020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개발지원사업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2021년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비를 우선 지원받게 됐다.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은 국립민속박물관이 2005년부터 지역 박물관의 장기적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특히, 교육개발지원사업은 지역 박물관의 특색을 살린 교구재 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국의 사업 참여 기관을 평가한 결과 상주박물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박물관이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은 “도리와 수니의‘가마타고 떠나는 사진 속 일생여행”이라는 주제다. 상주곶감 캐릭터인 도리와 수니가 상주 지역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진 속 일생 의례를 전시와 연계해 알아보고 보드게임을 통해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박물관은 2021년 상반기부터 지역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어린이탐험대’및‘찾아가는 박물관’을 우선 실시하고 코로나19를 대비한 비대면 교육도 고려하고 있다.
 
 상주박물관 관계자는“전통의례관을 갖춘 박물관에서 관내 학교 및 관련 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교육함으로써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상주박물관]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개발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상주박물관 전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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