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 원평하수처리장 ‘24시 안심 공원’ 만들기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시민의 편익과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서비스 제공’이라는 운영방향 아래 구미시설공단 원평하수처리장은 안전관리 경영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수처리장 내 푸르내공원 화장실에 안심벨과 범죄예방을 위한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안심벨은 화장실 내부에서 위급한 상황 발생 시 벽면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경보음과 함께 24시간 근무 중인 중앙제어실로 연결되어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화장실 입구에 설치된 로고젝터는 LED 조명을 바닥에 투사해 비추는 장치로 어두운 화장실 입구 미관 개선은 물론 밝은 조명으로 야간 범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채동익)은 “내년에도 안심벨과 로고젝터를 추가로 설치하여 범죄 사각지대 해소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진 공중화장실 문화정착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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