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 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양춘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10월 20일(화)~23일(금)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이해교육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공부하는 통합학급의 학생들에게 올바른 장애이해 및 장애인권 교육이 꼭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전교생이 ‘대한민국 1교시’를 시청하고 그에 따른 후속활동을 했으며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 강사진이 각 교실로 찾아와서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식의 새로고침”이라는 제목으로 장애인식개선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각 가정으로 ‘행복한 통합교육을 위한 장애이해교육’이라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함으로 다름을 인정하고 온 사회가 올바른 장애인식을 가지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은 모든 사람은 저마다 개성과 차이가 있고 그 다름이 힘이 되는 세상에서 장애가 불편한 부분이 있지만 서로가 어려움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더불어 공부하고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친구이자 이웃으로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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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동부초, 다름이 힘이 되는 세상! 옥계동부초, 장애이해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