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금오중학교(교장 현금택)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하고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1,3학년은 7월 7일부터 9일까지(3일 간) 꿈․끼 탐색 주간을 운영, 격주 등교관계로 2학년은 13일부터 15일까지 운영했다.
꿈․끼 탐색 주간 동안 학생들은 진로심리검사 및 해석, 손가락 지문으로 성격과 적성 찾기, 미래의 나의 하루 만화그리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했다.
특히 진로심리검사의 경우 각 학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하여 RS종합진로적성검사(1학년), Holland진로성숙검사(2학년), CACV종합진로직업적성검사(3학년)으로 차별화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학생의 잠재능력을 유전적 형질인 지문으로 알아보고 유전적 자료를 바탕으로 상담을 병행하고자 손가락 지문을 통한 성격과 적성 찾기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현금택 교장은 “학생들이 학업과 교우관계 부담 등으로 정작 자신의 꿈을 탐색할 기회가 거의 없는데 이번 꿈․끼 탐색 주간 운영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살피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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