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초, 3개월만의 등교 풍경 및 임종식 교육감 방문

김도형 0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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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기다림, 그만큼 커진 반가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금오초등학교(교장 이정교)는 2020년 6월 1일(월) 코로나-19로 연기되어 왔던 등교개학을 실시하였다. 학급수가 많고 학급당 학생수가 25명이 넘으면 분산 등교를 하도록 되어 있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전교생의 절반은 등교수업을 하고 나머지 절반은 원격수업을 교대로 실시하게 된다.

금오초는 이른 아침부터 선생님들로 북적였다. 교문에는 등교를 축하하는 아치형의 풍선아트가 장식되었고 중앙 현관에는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되었다. 교문에서부터 선생님들이 간격을 맞춰 학생들을 현관으로 안내하였고, 현관에서는 열화상카메라로, 교실에서는 비접촉식 체온계로 발열체크를 하였다. 지정된 동선을 따라 교실로 입실하였고 교실마다 최대한 간격을 유지하는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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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서야 만나게 된 아이들은 비록 마스크에 가려지고 간격 두기를 위해 어깨동무는 못하지만 다시 학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들뜨고 행복한 표정이었다.

아울러 임종식 교육감은 6월 2일(화) 본교를 방문하여 철저한 방역과 등교수업을 계획적으로 준비해 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하고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학생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 말씀을 하셨다.

 

이정교 교장은 “많은 기대와 걱정을 가지고 시작한 등교수업이지만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등을 통해 안전한 금오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1학년 학부모 한 분은 학교 갈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학교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며 얼른 코로나 사태가 해결되어 학교생활을 비롯한 모든 것들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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