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미국 ARLISS 2018 대회 ‘3관왕’ 영예, 3년 연속 수상, 2년 연속 최우수기술상 받아

김도형 0 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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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형 프로 메카트로닉스 인력 양성 사업단’지원 성과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 기계시스템공학과 학생 5명이 미국 캔위성 대회인 ‘ARLISS 2018’에서 최우수기술상(Technology Comeback System Award)을 비롯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들은 대학의 융합형 프로 메카트로닉스 인력 양성 사업단 지원으로 대회에 참가, 최우수기술상을 비롯해 특별상에 해당하는 종합우수상(Overall winner)과 정밀자율주행상(Accuracy Award)을 받았다. 금오공대는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도 우수기술상 및 최우수기술상을 받아 이 대회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수상자는 팀명 ‘IRL_GBY(Intelligence Robotics Laboratory_God Bless You)’로 참여한 기계시스템공학과 이청화(28·석사과정), 이종민(24·3년), 장성준(25·3년), 정극찬(24·3년), 최재훈(24·3년) 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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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LISS(A Rocket Launch for International Student Satellites) 대회는 학생들이 자체 제작한 드론 및 로봇을 12,000ft 상공으로 발사 후, GPS를 이용해 목표 지점에 착륙하게 하는 대회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블랙 록 사막(Black Rock Desert)에서 열렸으며, 올해는 미국, 일본 등 7개국 25팀이 본선에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학생들은 고도제어와 수평제어가 동시 가능한 접이식 쿼드콥터를 제작해 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드론 발사 후 도착 지점까지 비행경로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자체 알고리즘을 개발해 적용했으며, 현지 드론 성능 프레젠테이션에서 대형드론을 이용한 에어드롭 실험으로 자율비행 알고리즘을 검증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이청화 IRL_GBY팀장은 “지속적인 대회 출전을 통해 기술력 향상을 이뤄낸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대회 준비를 함께 한 팀원들과 주백석 지도 교수님, 융합형 프로 메카트로닉스 인력 양성 사업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도를 맡은 주백석 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는 “3년 연속 수상, 2년 연속 최우수기술상을 거둔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학생들이 국제무대에서도 당당히 경쟁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 기계시스템공학과의 융합형 프로 메카트로닉스 인력 양성 사업단은 교육부 선정 대학특성화 사업단으로 공모전, 경진대회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지원 및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외 경진대회에 19팀이 참가해 18건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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