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2018년 학생인권 보호 및 학교규칙 제·개정 연수회 열어

학생 인권과 교권이 상호 존중받는 학교문화를 만들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7월 11일(수)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학교규칙 업무담당 부장교사 98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학생인권 보호 및 학교규칙 제·개정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학교규칙에 대한 교원의 인식 제고·확산 및 학교규칙 제·개정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선생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아동학대예방 핵심관계자 연수를 받은 윤성호 선생님과 학교규칙 업무를 담당하는 김기덕 선생님을 강사로 초청하여, ‘학생 인권,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양성평등 교육, 학교규칙 제·개정 과정에 대한 이해, 학교규칙 제․개정 과정에서의 학생 참여 과정과 방법, 학생체벌 금지 및 훈육·훈계의 방법을 합리적으로 학칙으로 정하는 방안, 올바른 학교규칙 제·개정 방향 등 학교 규칙과 학생생활지도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전달연수와 현장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등 참여자중심의 연수회를 진행했다.

구미교육지원청 추미애 교육지원과장은 “학교규칙은 학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제반 사항과 새로운 법과 규칙이 정하는 내용을 따라 수시로 개정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서 알게 된 내용들을 토대로 학교규칙을 새롭게 재정비함으로써 학생 인권과 교권이 상호 존중받는 학교문화를 조성하여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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