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18. 5. 24. 성매매를 가장하여 외국인을 대구시 소재 모텔로 유인한 후 감금하고 금품을 빼앗은 피의자 A씨(27세)와 B씨(28세)를 검거했다.
피의자들은 성매매를 하려는 외국인이나 불법체류자들은 피해를 당해도 경찰에 신고하는 것을 꺼리는 점을 노려, 채팅어플을 통하여 외국인을 유인한 후 성매매 단속 경찰관인 것처럼 행세하며 모텔과 차량에 감금한 후 소지하고 있던 현금 300만원과 휴대전화를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들을 구속하는 한편,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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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 성매매하려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금품을 빼앗은 특수강도 피의자 2명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