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 김봉재 후보, “365일 24시간 영유아케어, 최고의 보육복지 만들터”

김도형 0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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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8시간 근무…365일 24시간 영유아 케어
보육 교사 근속수당 지급 기준 완화…처우 개선도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무소속 김봉재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어린이집 교사의 8시간 근무를 보장하고, 365일 24시간 영유아 케어센터를 거점별로 설립 운영하겠다."고 27일 생활공약으로 발표했다.

 

김봉재 후보는 "수요자가 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보육·돌봄의 확대와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과감한 지원으로 ‘보육과 최고의 보육복지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에 “보육교사들은 12시간 근무에 각종 서류 작성 부담을 질뿐 아니라, 저녁에 자기 아이를 돌볼 시간도 없다.”면서 “어린이집 교사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근무환경을 개선하면, 아동학대 등 사회적 문제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현재 12시간 근무하는 어린이집 교사에게 8시간 근무를 보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자격 있는 보조교사 또는 대체교사를 확대 채용하고 보육교사의 능력 개발비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이집 교사의 근속수당 지급 기준을 3년으로 앞당겨 이직률이 높은 보육교사의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0세에서 5세까지 국가부담으로 무상보육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사각지대가 있다"며 "집과 가까운 미지원 어린이집을 이용한다는 이유로 자부담을 하고 있는 부모에게 차액 보육료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자부담을 없애고 무상보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어린이집 아이들은 시간 연장형 돌봄 위탁이 가능하나 어린이집 미이용 가정에서는 긴급 상황이나 필요할 때 아이를 맡길 대안이 없다."고 지적하고 "누구나, 언제나 긴급한 상황에서 보육을 맡길 수 있는 365일 24시간 영유아 케어센터설립으로 가정과 같은 따뜻한 보육이 필요하며, 거점별로 설치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또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확대,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공공형 지원 확대, 특수보육 프로그램 지원 확대로 경계성 장애 또는 정상적 발달보다 조금 느린 아이들을 위한 '우리아이센터' 운영, 구미형 공동육아인 ‘육아나눔터’와 ‘돌봄’사업의 확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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