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은 2월 20일(화) 10시 평산아카데미 리더스홀에서 도내 교통주무 과 ‧ 계장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작년 교통사망사고 감소 성과발표와 함께 ‘교통안전시설 정비’, ‘교통범죄수사 과학화’, ‘사람먼저 교통문화 조성’의 세 가지 주제로 각 부서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올해 중점 업무추진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보행자 보호를 위해 도심부 이면도로의 제한속도를 낮추는 ‘안전속도 5030’정책에 대한 소개와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 캠페인 및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자유롭게 토론했다.
과속 ‧ 음주운전 등 법규위반행위에 대하여 사고다발 교차로를 중심으로 이동식 및 고정식 카메라를 이용한 홍보형 단속과 국민에게 공감 받는 단속 활동을 강조했다.
또한, 현장 교통경찰관들의 피로도 해소 및 안전 확보 등 근무여건 개선에 대한 논의와 교통사고 예방 우수 경찰서에 대한 베스트 교통경찰 인증패 수여식도 이어졌다.
김상운 경북경찰청장은“전국에서 두 번째로 긴 도로망과 높은 노인인구 비중을 가진 경북의 특성을 잘 감안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도내 교통관련 기관과 협업을 통해‘사람중심 교통문화’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