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 보훈섬김이, 보훈가족 8가구에 사랑의 난방비 640만원 지원받도록 선행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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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섬김이의 따뜻한 보살핌에 늘 고마움을 느끼고 계신 송○호 어르신이 집을 방문한  전정순 보훈섬김이에게 직접 준비한 찐계란을 권하고 있다.

 

 엄동한파 녹이는 따뜻한 보훈 전령사 보훈섬김이의 사랑나눔 행복더하기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전용진) 소속 보훈섬김이들이 복지사각지대에서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국가유공자들의 난방비 지원을 위해 생활이 어려운 사연을 라디오 방송에 응모하는 등 따뜻한 보훈을 구현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국가유공자 댁을 매주 정기적으로  방문해 가사와 일상의 편의를 보살피며 재가복지서비스를 실천하는 경북북부보훈치정 보훈섬김이들이 유난히 매서운 한파를 힘겹게 견디고 있는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계획을 세웠다.

 

한 라디오 방송이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하는 난방비 지원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고 힘들게 겨울을 나고 보내고 있는  보훈가족의 애달픈 사연을 응모한 것이다. 보훈섬김이들은 일과를 마치고 밤잠을 줄여가며 자신들이 보살피고 있는 보훈 어르신들의 딱한 사연을 써서 보냈고, 김진연․도미애․전정순․최병숙 등 4명 보훈섬김이들의 사연이 채택되어 보훈가족 8가구가 가구당 난방비 80만 원씩 지원받게 됐다.


보훈섬김이의 선행과 활약으로 사랑의 난방비 지원을 받게 된 안동시 와룡면의 국가유공자 송○호 어르신은 “겨울마다 춥게 지내느라 감기를 달고 살았는데 우리 보훈섬김이 덕분에 따뜻하게 겨울을 지내니 참 고맙니더.” 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 다른 행운의 주인공 안동시 안기동의 최○가 어르신도 “내 사는 집이 응달이라 종일 햇볕 한 줌을 집안으로 들여놓지를 못하는데 보훈섬김이가 추운 집 와서 이런저런 일 돌보고 집에 가서 가정주부로서 여러 일로 힘들 텐데 이런 사연의 편지까지 써 보내 날 이렇게 따뜻하게 해주네요.”라며 행복해했다.

 

한편, 경북북부보훈지청은 보훈행정 최일선 현장에서 온 정성을 다해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는 보훈섬김이들의 헌신적이고 모범적인 선행과 활동상을 널리 알리고 이들을 위로․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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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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