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학교폭력 예방 및 지진 피해지역 청소년을 위한 '17년도 제3차 공감드림캠프'

선비 0 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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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경주 중학생 대상, 지진 트라우마 극복 및 학교폭력 예방 리더로 성장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은 12. 21.(목)~12. 22.(금) 이틀간 문경새재 유스호스텔에서 학교폭력 예방 선도그룹 육성 및 지진 피해지역(경주·포항) 청소년을 위해 ’17년 제3차 공감드림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지역 학생들을 초청하여  학생들이 또래 지킴이로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지진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 공감드림캠프는 ’12년부터 매년 3회 실시(現 19회, 총 2,538명 학생 참여)

 

 이번 행사에는 김상운 경북경찰청장을 비롯, 권혜경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장,  장미정 도청 청소년계장, 서원 경북 청소년진흥원장, 권기섭 문경부시장 등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포항·경주 지역 중학생들과 학교전담경찰관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 김상운 청장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으로 고통 받는 친구가 없도록 청소년 치안리더로 성장해 주고, 학교전담경찰관들에게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활동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1박2일 캠프 일정 동안, 심리치료 프로그램, 학교폭력 예방 교육, 리더십 함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진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학교폭력예방 전도사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된다.


    ※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사가 심리상태 검사 후 그룹별로 심층 상담 진행, 트라우마 치료를 통해 심리적 안정 등 일상생활 복귀토록 유도

 

    또한, 문경새재 옛길 트래킹, 눈썰매 타기 등 힐링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앞으로 청소년 치안리더로서 성장하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선도해 나갈 것이며, 학교전담경찰관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활동하여 경북의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벗어나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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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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