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보듬이의 날”운영

선비 0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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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동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국)는 11월 17일 저소득 고위험군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15세대)의 겨울 이불빨래를 세탁해 전달(“사랑의 이불빨래”)하고 말벗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역 특성상 독거노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구조적‧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이웃과의 단절과 독거노인 고독사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하고자 이웃이 발을 벗고 나선 것이다.


이를 위해 동 협의체 위원은 매달 하루를 ‘보듬이의 날’로 정해 고위험군 독거노인 등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정서적 지지 외 안전점검 실시, 추가욕구 파악 후 지역자원을 발굴 및 연계하는 등 민간주도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공공복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공동체의식 회복을 위해 지난 7월 17일부터 추진 중인 ‘송하동 복지허브화’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예정된 안전사고 발생예방 및 조기발견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국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돌보는데 우리 협의체가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더 행복하다. 모두가 행복한 송하 만들기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윤석 송하동장(공공위원장)은 “일상생활 유지 및 위기상황 대처가 어려운 소외된 독거노인 등을 위해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관에서도 먼저 찾아가는 예방적‧적극적 행정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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