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 가정 행복을 위한 이동상담소 운영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성주경찰서(서장 유오재)는 9월 21~22일, 양일간 성주군 노인회관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한 65세 이상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및 노인․아동학대에 있어 이웃의 역할을 강조하고 ‘네잎클로버’사업에 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첫째 날, 경북 서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노인학대란 무엇이며, 예방법 및 학대 행위 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해 교육하고, 둘째 날 1366 경북센터에서는 가정폭력,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안내했다.

성주경찰서에서는 가정폭력 및 노인학대에 있어 이웃의 역할을 강조하고, 신고자의 인적사항에 대해서는 비공개 원칙임을 안내함으로써 노인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참여 노인 한명이 각자 5명에게 내용을 전달하기로 약속하면서 적어도 2,000명의 군민에게 네잎클로버의 기운이 전달되어 행복한 가정, 행복한 성주군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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