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 청소년 대상 “one more time”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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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는 지난 주 상주보호관찰소 교육장에서 무면허운전, 절도, 폭력 등 보호관찰 기간 중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인생의 기회“one more time”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보호관찰 기간 중에 있는 청소년이 그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반복적인 범죄를 줄일 수 있는 적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상주보호관찰소와 합동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8.15 광복절을 맞아 오토바이 폭주행위가 우려되어 무면허 운전의 위험성, 준법운전 교육, 절도 등 학생들의 눈높이 교육을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김재흥 경위는“1%의 생각이 바뀌면 99%의 인생이 바뀐다”는 교훈으로 학창시절 철없이 했던 행동을 어떤 계기로 인해 변화하고자 마음먹고 노력한다면 작은 변화가 큰 결과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김해출 상주경찰서장은 관내에 있는 보호관찰 기간 중에 있는 청소년들이 재범의 위험에서 벗어나 가정과 학교, 사회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힘쓰고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준법의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