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 '제 71주년 여경의 날' 기념 오찬간담회 개최<한국유통신문.com>

“양성평등의식을 바탕으로 한층 성숙한 조직문화 조성 계기 기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성주경찰서(서장 도준수)는 난 7. 1(토) 제 71주년 여경의 날을 기념, 경찰서장과 본서,파출소 소속 여경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간담회를 열었다.

 의전행사의 격식과 형식을 과감히 배제하고 외부 식당에서 간소하게 진행된 본 간담회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와 함께 관서장과 격식없는 대화를 통해 다변화 및 고도화 되는 현대의 치안수요 환경에서 여경의 역할 재정립과 더불어 직장내 양성평등 문화를 촉진하고 性 소수자를 배려한 조직구조 개편과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여경은 “직장내 양성불평등 행태는 민간 뿐만 아니라 공직사회도 예외가 아니라고 본다. 성차별이 없는 상호 존중하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나 자신부터 조그마한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그 포부를 밝혔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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