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 전국 최초 태양광 이동형 CCTV 개발해 운영 화재<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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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 구미경찰서가 전국 처음으로 태양광을 이용한 방범용 폐쇄회로(CC)TV를 개발·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13일 구미경찰에 따르면 골목길 여성 안전 대책 일환으로 전국 첫 태양광 이동형 방범용  CCTV(로드캅)을 개발해 인동과 진평동, 상모사곡동 등 범죄 다발지역 10곳에 설치했다고 알렸다.

 

구미경찰이 개발한 태양광 CCTV 로드캅(Road Cop)은 거리의 경찰관이라는 뜻으로, 경찰관과 함께 24시간 거리를 오고가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 방범용 CCTV의 단점인 1년에 1회 설치로 수시 변화하는 치안수요에 대응 곤란, 좁은 골목길 등 설치 장소에 대한 제약이 많다는 단점을 개선했다.

 

특히 태양광을 이용해 전기를 공급함으로써 별도의 전기설비 없이도 손 쉽게 장소를 옮겨서 설치할 수 있어 범죄예방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전장치로 햇빛이 없는 장마철에도 3일 이상 작동할 수 있다고 하며 설치비도 100만원으로 기존 CCTV보다 가격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

 

박경준 생활안전과장은 "범죄 다발지역 뿐만 아니라 범죄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이동형 방범용 CCTV(로드캅)와 112순찰을 통해 선제적인 예방치안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섭 구미경찰서장은"최근 방범용 CCTV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CCTV 설치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말과 함께 "이번에 구미경찰이 개발한 이동형 방범용 CCTV(로드캅)는 골목길 여성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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