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구미지역 전문건설업 활성화 도모
지역의무 공동도급 입찰 우선적 시행으로 지역건설업체 보호제도 운영
지역업체 및 전문건설업체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 기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9일 오후 4시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및 구미운영위원회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역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대한전문건설협회 구미운영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지속되는 건설경기 불황의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구미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의 수주난항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건설업체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등 지역 건설경기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지역 업체 입찰을 적극 활용하는 지역건설업체 보호제도를 운영하기로 하는 등 지역 전문건설업체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종합적으로 발주할 소규모 복합공정 공사에 대한 내역 검토를 통하여 지역업체 및 전문건설업체에 공사 참여 기회를 부여하는 등 직접공사비 확보로 품질제고와 대외경쟁력 확보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건설경기의 불황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는 국가경제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적정한 건설공사 발주계획 정보제공과 우리 지역업체 및 전문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해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종호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공동도급 발주 활성화를 위해서는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계약자와 공동도급제는 적극 검토가 필요하다."는 말과 더불어 "구미시도 1조가 넘는 예산이 쓰여지고 3만여 아파트가 기공 및 착공 되고 있지만 이들의 체감 경기는 무척 차갑다."고 말해 구미시 어려운 건설경기를 얘기했다.
하지만 윤 위원장은 "힘들겠지만 구미시가 조금더 노력하여 분리발주 및 분할발주를 한다면 지역업체가 조금더 수혜를 볼것이다."라며 지역 건설업체가 혜택을 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직설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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