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의 각종 법률문제,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함께 해결해드려요 -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9일 시청 4층 열린나래에서 구미시민을 위한 경상북도『무료법률 권역별 상담』을 실시했다.
경상북도『무료법률 권역별 상담』은 경상북도청이 북부권으로 이전함에 따라 적시 상담이 어려워진 동부 및 서부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법률적 권리구제를 위해 직접 찾아가서 무료로 법률상담을 하는 것으로, 7월에는 포항시, 8월에는 구미시에서 실시하고 9월에는 울진군에서 실시한다.
상담자 중 한분인 K씨는 토지상속에 관한 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이날 상담으로 준비 서류 및 신청 절차에 대해서 쉽고 정확하게 알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법률상담을 실시한 백영기 변호사 또한 “다양한 법률문제로 고민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많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미시도 자체적으로 각종 법률 고민 및 분쟁으로 힘들어 하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매월 네 번째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정기적으로 법률전문가와의 1:1상담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신청을 위해서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방문하여 “법률상담 기록카드”를 작성한 후 우편이나 Fax를 통해 구미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로 보내면 선착순으로 접수가 된다.
박세범 정책기획실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손을 맞잡고 시민들의 고민과 아픔을 해결해드릴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무료법률상담이 실질적인 권리구제의 발판이 되도록 구미시도 꾸준히 상담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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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시민 법률문제 고민 해결, 백영기 변호사 법률무료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