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확장단지 인덕중학교 신설 중앙투자심사 통과, 구미교육청 장석춘 의원과 시민의 공으로 돌려<한국유통신문.com>

선비 0 1,706

사본 -thumb-20160823175333_dxarbupm_600x375.jpg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 초.중 개교 예정지(인덕초: 2018.3월, 인덕중 2018.3월)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8월 19일 교육부 수시 1차 중앙투자심사 결과 구미국가산업 확장단지 내 중학교 신설을 승인 받음으로써 (가칭)인덕중학교 신설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 신설은 확장단지 내 공동주택(10,224세대) 입주에 따른 학생 수용을 위한 것으로 학교 규모는 일반 30학급, 특수 1학급으로 201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가칭)인덕중학교 신설 추진은 올해 4월 교육부 정기중앙투자심사에서 인근 소규모학교(산동중) 신설대체이전 및 인근 학교 분산배치 의견으로 재검토 결정되었으나,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수시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단독 신설의 불가피성을 중앙투자심사위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피력하여 이번 결정을 이끌어 냄으로써, 확장단지 내 공동주택 입주예정자들의 학교 신설 관련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교육청은 이번 수시 1차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구미을 지역 주민들의 학교 신설에 대한 관심과 학교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구미을 장석춘 국회의원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고 밝히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 16일 토요일 오전 장석춘 의원은 구미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이동걸 교육장 외 직원들과 함께 인덕중학교 신설에 관한 내용으로 심도있는 회의를 했고, 입주가 완료되는 2년 뒤 확장단지에 급속도로 늘어날 학생들의 대거 유입에 관해 인덕중학교 신설의 절실한 필요성에 대해 교육부에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한다.

 

KakaoTalk_20160716_100156025.jpg

 

또한 교육부가 지난 4월 열린 정기 중앙투자심사에서 구미의 현실을 반영하지 않고, 사실상 학교 신설을 불허한 이후 무산위기에 놓였던 인덕중학교 신설 문제가 순조롭게 교육부 수시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장 의원과 교육부 차관과의 인연이 큰 영향력을 줬을 것이라는 후문이다.

  

사본 -untitled.jpg

 ▲금년 7월 16일 토요일, 휴일도 반납한채 구미 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인덕중학교 신설 대책 논의

 

이번 학교 신설 결정은 확장단지 내 공동주택 입주로 유발되는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이번 수시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학교 신설이 결정된 만큼 철저히 준비해서 2019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가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