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한 특별한 하루… 아이들 웃음꽃 활짝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성주경찰서(서장 이종섭)는 지난 5월 3일(토),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성주 별고을체육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경찰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찰복 착용 체험 ▲포돌이‧포순이 디폼(열쇠고리) 만들기 교실 ▲포토존 운영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경찰복을 입고 순찰차 앞에서 사진을 찍는 아이들, 열쇠고리를 만들며 포돌이·포순이 캐릭터와 교감하는 모습 등 체육관은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경찰이 무섭지 않은, 우리를 지켜주는 든든한 존재라는 걸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아이와 함께한 경찰 체험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아이들 역시 “경찰옷 입고 사진도 찍고 열쇠고리를 직접 만든 게 제일 재미있었다”며 환호했고, 경찰관을 꿈꾸게 됐다는 아이들도 눈에 띄었다.
이종섭 성주경찰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경찰과 더욱 가까워지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경찰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어린이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