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 설 명절 맞이 ‘안전 선물하기’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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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고 소방시설 설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인해 높아지는 화재 위험에 대비하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의성소방서는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선물하도록 독려하며,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대표적인 예다.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소방차 도착 전에 초기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이는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크게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의성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구매 및 설치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 전광판, SNS, 누리집 등을 활용해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화재 예방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에 대한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법령에 따라 5인승 이상 차량에는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하며, 설 연휴 기간 장거리 이동 차량이 많아지는 만큼 차량 내 소화기 구비가 초기 화재 진압에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있다.


박영규 의성소방서장은 “주택용과 차량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진압과 대피에 필수적인 장치”라며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길에 안전을 선물하며 가족과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성소방서는 앞으로도 화재 사각지대를 줄이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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