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은 교실 수업 개선과 학생주도형 수업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6월 4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수석교사 주관 수업나눔 콘서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신규교사와 참여 희망교사 등 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석교사가 중심이 되어 실제 수업을 공개하고 일반교사들과 함께 수업을 성찰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지역 단위 수업 나눔을 활성화하고,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원호초 권향례 수석교사를 비롯한 관내 7명의 수석교사들은 현장 수업을 직접 공개하고, 학생 참여를 높이는 다양한 수업 전략을 공유했다. 학생주도형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 질문과 토론이 살아있는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실천 경험을 나누며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아울러 구미교육지원청은 수업·평가 맞춤형 컨설팅과 학생주도형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지원, 지역 단위 수업나눔 행사와의 연계 운영 등을 병행해 교사 전문성 신장과 학교 간 협력 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민병도 교육장은 “좋은 수업은 함께 나눌 때 더욱 성장한다”며 “수석교사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일반교사와 공유되어 학생 참여형 수업이 학교 현장에 자연스럽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사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학생 중심의 미래형 교실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수업 공개와 수업 성찰을 중심으로 학교급별·주제별 수업나눔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해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는 교실 수업 혁신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