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추석 연휴 특별치안대책으로 평온한 치안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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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2025년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해 대형 사건사고 없이 평온하고 안정적인 치안 상태를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구미경찰서는 매년 추석 연휴 기간 치안수요가 평소보다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24시간 밀착 순찰과 즉시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활발한 치안 활동을 펼쳤다. 올해 연휴기간 동안 하루 평균 112 신고 건수는 271건으로 평소보다 약 24% 증가했으며, 지난 2024년 대비해서도 18% 증가한 수치다.


특히 강도, 절도 등 중요 범죄 신고 건수는 지난해 대비 36.6% 증가한 123건으로 집계되었고, 교통사고 신고도 20% 늘어났다. 그러나 구미경찰서는 신속한 출동과 적극적인 현장 대응으로 주민 불안을 최소화했다.


주요 치안활동 사례로는, 10월 6일 오후 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흉기를 든 50대 남성을 제압해 현행범으로 체포한 사건이 포함된다. 이 밖에도 자해 및 타해 위험 정신질환자 4명에 대한 응급입원 조치, 길을 잃은 10세 자폐 아동을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한 사례, 나이트클럽에서 여성 추행 및 명절 자금 절도범 검거 등 다양한 치안 활동이 이어졌다.


또한 10월 7일 중·고생 남학생 2명을 봉고차에 태워갔다는 납치 의심 신고가 접수되었으나, 긴급 대응 후 친구 간 다툼으로 인한 오인 신고임이 밝혀지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명절에도 시민 곁에서 안전을 지키는 것이 경찰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치안대책은 지속적인 순찰과 신속 대응,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평온한 명절 치안 유지에 중점을 두어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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