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돌, 의성군 산불 이재민 위해 AI 돌봄로봇 ‘효돌이’ 50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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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안정과 지역 돌봄 강화에 힘 보태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18일, ㈜효돌(대표 김지희)이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단촌면 구계리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 해소와 고립감 해소,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AI 돌봄로봇 ‘효돌이’ 50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의성군 보건소에서 진행됐다.


효돌이는 대화, 노래, 복약 알림 기능 등을 갖춘 AI 돌봄로봇으로, 이용자들의 일상 생활과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효돌은 2009년 설립 이후 고령자 맞춤형 AI 돌봄 로봇 개발에 집중해 왔으며, ‘효돌’은 사용자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고, 복약 및 건강 상태를 관리하며, 위급 상황 시 119와 직접 연결하는 등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다.


㈜효돌 김지희 대표는 “의성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상처를 치유하고 일상으로 돌아가 실 수 있도록 AI 돌봄로봇이 현장에서 도움을 줄 수 있게 보건소 등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효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통합돌봄 사업의 돌봄 체계가 한층 더 강화되어 안전한 지역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돌’은 맞춤형 건강관리, 정서 케어, 실시간 활동 모니터링 기능을 갖추고 있어 독거노인 및 홀로 지내는 재난 피해자 등 다양한 돌봄 대상에게 정서적 안정과 안전을 제공하는 혁신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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