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본격 활동 대비…우수 활동자 포상·치매 예방 및 현장 대응 교육 진행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8월 13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12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2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이어져 온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이 하반기에 본격 돌입함에 따라, 지킴이들의 활동 의욕을 높이고 아동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상반기 활동 실적을 평가해 우수 활동 유공자로 선정된 지킴이 4명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도경찰청장 감사장 2명, 경찰서장 감사장 2명에게 각각 부상품과 함께 전달됐다.
2부 특별 교육에는 구미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강희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섰다. 강 강사는 지킴이 개인의 건강 관리를 위한 치매 예방 수칙과 함께, 순찰 중 길을 잃은 아동이나 배회 어르신을 발견했을 때의 초기 대응 요령을 전해 실질적인 현장 대응력 향상에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는 범죄 예방뿐 아니라 실종 방지, 인명 보호 등 지역사회의 가장 중요한 안전망”이라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과 주민들의 든든한 보호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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