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대통령기 전국등산대회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금오공대 산악부<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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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산악부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49회 대통령기 전국등산대회에서 남자 대학부 1위에 올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대한산악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부 12개팀의 건각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금오공대는 이번 대회에 최덕(신소재공학부 4년) 팀장을 필두로 이상웅(기계시스템공학과 2년)·이상인(신소재공학부 2년) 학생 등 3명이 팀을 이뤄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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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 금오공대 산악부 팀장은 대회 준비에 도움을 준 경북산악연맹과 구미시산악연맹, 구미시산악구조대, 최청돈 구미시 산악연맹교육기술 상임부장 및 산악부 동아리 신현익 지도교수를 비롯한 선후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최 팀장은 "처음 대회를 준비하며 열심히 준비해 최선을 다하고 즐기고 오리라고 마음을 먹었다"는 말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고 대원들이 잘 따라와준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공을 모두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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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학생 지도를 맡고 있는 신현익 교수(건축학부)는 “어려운 여건에도 최선을 다해 준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앞으로 기량을 높여 국제대회에 도전해 대학과 지역의 명예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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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창립한 금오공대 산악부는 2013년 대구·경북 학생산악연맹 주최 ‘제55회 전국 60km 극복 등반대회’ 여자 대학부 우승(1위)을 비롯해 2013년 구미시 주최 ‘제29회 금오산악회 및 제3회 새마을기 금오산등반대회’ 남자부 1위에 오르는 등 명문 산악부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15일 북미 최고봉인 맥킨리 등정에 성공하는 쾌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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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경북 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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