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타고 온 달콤 향긋한 이웃사랑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고아읍(읍장 지대근)에서는 5. 3(월) 오후1시 늘봄딸기 농장 김태식 대표로부터 딸기 100kg(1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
이번 기탁은 올해 첫 딸기 농사를 지어 얻은 수확물을 후원하는 것으로 이른 아침부터 작업한 딸기 1kg 100상자를 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여, 읍에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골고루 배부할 계획이다.
김태식 대표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지대근 고아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딸기를 후원해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딸기처럼 달콤 향긋한 이웃사랑의 마음까지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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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 늘봄딸기 농장(대표 김태식), 딸기 100kg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