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산동초등학교(교장 황미숙)는 어울림 교육주간 활동의 활동으로 ‘뒷산 둘레길 걷기’를 실시했다.
산동초는 주변의 낮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이 곳에는 둘레길이 정비되어 있다. 이를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숲을 통한 교육을 하고자 계획했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교육 일정이 하루, 이틀 미루어지긴 했지만, 미세먼지대응수칙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둘레길 걷기’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뒷산 둘레길에서 도토리나 밤 등을 주어보기도 하고, 산벚나무의 꽃과 상수리나무, 밤나무 등의 나무 등을 살펴보기도 했다.
황미숙 교장은“이번 둘레길 걷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다른 학생과 잘 어울리며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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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 둘레길 걷기로, 산에서 배워요! 구미시 산동초, 어울림 교육주간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