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가본 미래교육, 경남도청·경남교육청, 세코서 미래교육 수업시연회 개최

김도형 0 692

교육가족 700여 명 참석 미래교육체제 전환 공감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은 13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컨벤션홀에서 경남교육가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교실 수업시연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이 함께 발족한 통합교육추진단에서 주관한 행사로 김경수 도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이 함께 참여하여 미래교육 체제 전환을 위한  범도민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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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국내외 5개 기업이 참여하여 기업별 미래교육 비전을 설명하고, 수업혁신 관련 사례 및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수업시연은 쌍방향 원거리 수업, 클라우드 기반의 학생 협업 지원 프로그램, 수업 몰입도를 높이는 실감형 콘텐츠 활용, 코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기를 활용한 컨텐츠 제작 등 개인맞춤형 지능형 학습도구를 활용하는 수업과 실감형 콘텐츠 및 정보화기기를 활용하는 수업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미래교실 수업시연회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지능형 학습 도구라는 단어가 어렵고 활용방법이 궁금했는데 이번 시연회를 통해 기술과 교육이 결합된 다양한 수업을 보고 체험할 수 있었다. 미래교육에 대한 기술의 상당한 활용가치를 확인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교육현장에 있는 교사들은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자신을 초등교사라고 밝힌 이 교사는 “수업시연회에서 클라우드 기반 학습도구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학교 현장에서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체험해보니 더 무궁무진한 활용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루빨리 교육용 클라우드 서버를 학교 현장에서 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 중등교사는 “정보교육을 담당하는 데 지능형 학습 도구라고 해서 참여했다. 경남에서 이런 기술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기쁘고, 곧 수업에 적용할 수 있겠다는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준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오늘 이 수업시연회는 도와 교육청이 함께한 첫 행사로 의미가 크며, 지역교육은 지역사회 모두가 같이 고민해야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연회가 경남미래 교육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경남 교육이 미래교육으로 가는 일에 교육청과 협력하고 늘 함께 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미래교실 수업시연회는 경남 교직원 7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고, 향후 2월 교육청과 공동으로 미래교육축전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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