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안동민속 축제 안어대동(安於大東) 축제 시작을 알리는‘서제’

김도형 0 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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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서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7일 오후 3시 30분 안동 웅부공원에서 제48회 안동민속축제을 알리는 서제가 성균관유도회 안동시지부 주관으로 펼쳐진다.


  서제는 고유제의 하나로 천지신명께 축제가 무사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지역 유림단체와 민속축제 참여단체가 참례한다.

  초헌관 권영세 안동시장이 술잔을 올리고 이동수 안동문화원장, 김홍근 성균관유도회 안동지부장 및 회원과 다수의 시민이 참석해 축제 개막을 축하한다.

  서제 순서는 강신례, 참신례, 초헌례, 아헌례, 사신례, 예필의 순서로 이어지며 진설은 주·과·포·혜를 위주로 올리며 홀기의 순서에 따라 진행된다.

 

 ◆ 3대가 함께하는 주례시연

  전례 문화 보존회와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3대가 함께하는 주례 시연 행사’가 열린다. 주례는 우리 전통의 주도법(酒道法)을 근간으로 해 주례를 현대적인 시각에 맞게 재구성한 행사이다.

  한 가정의 할아버지, 아버지, 자녀 3대가 술자리를 가질 때 갖추어야 할 술자리 예절에 대한 내용을 실제 각 상에 3명씩 구성하여 진행자의 안내에 맞추어 시연한다.


  술 마시는 예절을 주례(酒禮), 주도(酒道), 주법(酒法) 등의 용어가 있으나 고유어는 주례(酒禮)이다. 주례에 대한 행위 동작의 기록물은 없고, 다만 선현들의 풍습에서 전승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례는 방위 개념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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