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에서 열린 경북도민체육대회 400m계주 시상식
|
(전국=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11일 영주에서 막을 내린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구미시 여자초등부 400m 계주팀이 52초 93의 우수한 기록으로 1등을 거머쥐었다. 이는 2위 기록인 55초 19와 무려 3.74초의 차이가 나는 기록이다.
또한 구미시청 성인부의 경우 400m 계주에서 51초대로 3위를 차지한 것을 감안한다면 실로 대단한 기록이라 할 수가 있다.
이번 여자초등부 계주의 수훈을 세운 권민지 양은 지난 2014년 10월에 열린 경북학생체육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했으리만치 출중한 기량을 보여왔다.
|
▲자랑스러운 우승메달 모든 면에서 성실하고 적극적인 민지양 |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에도 성실한 민지양은 아빠인 권혁민 구미시자율방범연합회 사무국장을 따라 써포터즈 봉사활동에도 참가하는 등 바쁜 시간 속에서도 운동을 게을리지 하지 않았다.
▲써포터즈 봉사단에서 제 몫을 다하는 민지양 초등학생 답지 않게 야무지다.
금년 2월 6일 구미오성문화재단으로부터 평소의 모범적인 바른 생활상을 인정받아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
▲장학금 시상식 타 학생의 귀감이 된 민지양은 구미오성문화재단으로 부터 장학증서를 받았다 |
국가대표 스프린터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는 민지양은 우승소감으로 "열심히 연습하니까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고, 더욱 열심히 해서 전국대회에도 입상하고 싶어요" 라며 보다 큰 목표가 있음을 알렸다.
|
▲우애있는 팀 동료들 구미여자초등부 400m계주 팀은 전국에서도 버금가는 실력을 자랑한다. |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가능>
*탁옥출의 터키여행 및 모발이식 여행 상담: 카톡 turkeylife1926
*기사 동시 게재 사이트
한국유통신문.com
오렌지뉴스
고발뉴스
한국유통신문 카페
한국유통신문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