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뉴스] 금오공과대학교 산악부 창립 30주년 기념, 북미 최고봉 맥킨리 원정대 5월 출정<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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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촬영을 맡은 최광일 대원, 원정대 한상우 대장(오른쪽)

(전국=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2015년 5월 15일 금오공과대학교 산악부에서는 산악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북미 알래스카주 데날리 국립공원에 위치한 북미 최고봉 맥킨리 등반길에 오를 예정이다.
 
맥킨리 등반은 한상우 원정대장을 비롯해 5인의 대원들이 함께 한다. 원정대원은 금오공대 산악부 졸업생 3명과 재학생 3명으로 구성되어 맥킨리 등정에 3명의 대학생이 합류하게 된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이다.
 
세계 7대륙 최고봉 중, 북아메리카 최고봉인 맥킨리는 히말라야보다 해발고도는 낮지만 극점에 가까워 세계에서 가장 추운 산으로 평가되며 등반 적기는 5월에서 6월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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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6월이 등반의 최적기인 맥킨리에 금년에는 1200여명의 원정대가 찾는다고 한다.
 
한상우 원정대장에 따르면 이번 등반방식은 세미 알파인 스타일로서 포터와 셀파없이 등반을 해야하며 랜딩포인트에서 정상까지 약 4000m의 표고차를 극복해야 하는 힘든 여정이라고 한다.
 
일정상 5월 20일부터 6일 동안 랜딩포인트에서 CAMP4까지 상행카라반(캠핑수준이 아닌 장기 숙식)을 하며 고소적응을 비롯해 짐 수송을 해야한다.
 
휴식을 취한 뒤 5월 28일부터는 CAMP4에서 CAMP5를 거쳐 고소적응과 짐 수송 및 정상공격을 감행하게 되며 약 7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한상우 원정대장은 이번 정상공격의 성공여부는 날씨 상황에 크게 좌우될 것이며 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무리하지 않게 공격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원정대를 이끄는 한상우 원정대장은 금오공대 기계공학과 99학번이며, 2003년 파미르 레닌봉(7134m), 2008년 히말라야 초오유(8201m), 2013년 유럽 엘부르즈(5642m)를 등정한 베테랑이다. 또한  한 대장은 2014년과 2015년에 걸쳐 남극 하계 연구대 안전요원을 역임해 대원들의 안전확보에 있어서 더없이 든든한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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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리 원정대 기금 마련을 위해 산악부 선후배가 모여 의논한다. 
 
금오공대 산악부는 이번 등정을 위해 지난 1년간의 준비 기간동안 맥킨리 등정과 흡사한 시뮬레이션을 설정해 실전 훈련을 해왔다고 한다.
 
현재 금오공대 산악부 맥킨리 원정대는 구미시와 금오공과대학교로부터는 아무런 지원을 받고 있지 않지만, 졸업한 오비 선배들과 구미시 산악회 선배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경비를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목숨을 건 위험천만한 고산 등정에 도전하는 원정대의 생리를 익히 아는 산악인들인지라 맥킨리 원정대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후원은 남다르다 할 수 있다.
 
이번 금오공대 산악부의 맥킨리 등반을 통해 구미시와 금오공과대학교의 대내외 홍보를 비롯해 위상강화와 더불어 고산등반 경험과 등반기술을 축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 대장은 산악부 활동의 좋은 점에 대해 "산은 위험지역이지만 성취와 거기서 나올 수 있는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자아를 찾을 수 있다는 점, 젊은 대학생들한테는 과정 속에서 이뤄진 것에서 얻을 수 있는 큰 깨닳음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산악부 활동을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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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학생 원정 대원인 식량 담당 이한길 대원(좌), 기록/촬영 담당 최광일 대원
 
금오공대 산악부는 남미의 아콩가고아(6959m), 유럽의 엘부르즈(5642m)를 등정했으며 맥킨리 등정 후에도 7대륙 최고봉을 모두 등정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한편, 4월 3일 오후 6시부터 금오공대 정문 앞 금오민속주점에서는 맥킨리 원정대 기금마련을 위한 후원사업의 일환인 '일일호프'가 열려 많은 산악인들과 시민들의 흥겨운 장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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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정대 기금마련을 위한 일일호프 장소 금오민속주점, 마음 푸근한 사장님의 격려 인사
 
<한국유통신문 경북지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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