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형곡초등학교(교장 최원아)는 지난 7월 7일, 형곡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과 SW가 만나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
내년도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따른 소프트웨어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와 공감을 얻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16년 2회, 2017년 3회, 2018년 ‘음악과 SW가 만나는 날’에 이어 일곱 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번 캠프에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약 1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하였으며 ‘햄스터 로봇을 이용한 축구 경기’,‘오조봇을 활용한 볼링 게임’, ‘비트브릭을 활용한 농구 게임’이라는 3가지 주제로 활기차게 진행됐다.
평소 코딩에 관심 많았다는 4학년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해서 더 신났고 머리를 많이 써서 창의력이 늘어난 것 같다. 다음에 한 번 더 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4학년 학부모는 “코딩 수업이 무엇인지 너무 궁금했었는데 궁금증도 풀리고 생각보다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아이들도 부담없이 재미를 느끼며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형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계속하여 다양한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SW체험 행사 및 소프트웨어 교육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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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형곡초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과 SW가 만나는 날’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