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칠곡 왜관초등학교,'우리아이 안전하게 학교가기' 캠페인 실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은 9월 19일 칠곡군 왜관초등학교에서, 칠곡군청,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150여명과 함께 초등학교 등굣길 학교폭력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우리아이 안전하게 학교가기”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경찰청 이원백 부장과 서문환 칠곡 부군수, 김성란칠곡교육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안전한 하굣길 만들기, 초등학교 주변 유해환경 개선’등‘우리아이 안전하게 학교가기’의 세 가지 중점 사항을 알리면서‘학교폭력 멈춰’라는 손 모형을 이용하여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다짐했다.

또한, 칠곡경찰서 경찰관, 왜관초등학교 교직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회원들은 학교주변 불법차량의 교통질서를 계도하고, 차량을 이용하여

등교시키는 학부모들에게 원거리에서 하차를 유도하는 등 교통안전 활동도 함께 했다.

캠페인을 마친 후, 이원백 부장은 왜관 초등학교 후문 앞에서 10년째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활동 중인 초등문구사‘장재욱 대표’에게 경찰청장 감사패를 전달, 격려 했다.

한편, 경북경찰은 금년 3월 부터 ‘우리아이 안전하게 학교가기’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특히, 2학기 초인 9~10월 두 달 동안 경찰서별 가용경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우리 아이들이 학교폭력과 교통사고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게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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