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 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실시한 신규농업인(귀농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수료식을 7월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인에게 체계적인 전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한 향후 농촌후계 인력육성을 목표로 지난 3월 8일 개강식을 시작해 해당분야 전문가를 초청 및 내실 있는 교육과 현장 실습으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을 운영한 결과 35명이 수료를 하게 됐다.
신규농업인 과정은 5년 이내 지역 내 이주한 귀농·귀촌인, 귀농·귀촌 예정인, 신규 영농 및 기초영농기술교육 수요자를 대상으로 21회 교육을 작물별 기초기술교육뿐만 아니라 농산물 안정성과 인증제도, 드론을 활용한 농업, 농업 기후변화, 농기계 안정사용, 농업 경영 및 농산물 마케팅 전략 등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심일호 소장은 “앞으로의 안동시는 고령화사회로 인해 점차 늘어나는 귀농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신규농업인 수료생들이 안동 농업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는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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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17년 신규농업인, 귀농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