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은 지난 14일(금) 14:00에 LG이노텍 베트남 현지인 산업연수생 83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및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LG이노텍 베트남 하이퐁市에 신설된 공장에서 근무할 근로자들이 하반기부터 구미2공장 산업연수생으로 계속 들어와, 연수기간 중 무단이탈 문제, 범죄신고․예방요령 및 인권관련 교육을 경찰에 협조 요청이 들어와 실시하게 됐다.
베트남 산업연수생 대표(뉴엔 티엔)은 “한국에 오자마자 한국 경찰분이 직접 오셔서 한국생활에 필요한 범죄신고․예방요령 및 인권에 대해 교육을 해주셔서 연수기간동안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고, LG이노텍 관계자는 앞으로 계속 증가될 연수생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경찰에 협조 요청했다.
구미경찰서, LG이노텍 베트남 현지인 산업연수생 대상 범죄예방 및 인권교육

